-
"우린 왜 안주는데?" 코로나 끝, 이것도 사라진다…대학생 술렁
올해 고려대학교 입학을 앞둔 홍모(19)씨는 선배들과 달리 ‘호이’ 인형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호이는 고려대를 상징하는 호랑이를 본떠 만든 캐릭터다. 최근 수년
-
삼육대, 대통령과학장학생 3년 연속 배출
(왼쪽부터) 삼육대 이민희 학생, 김일목 총장이 대통령과학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이민희(4학년) 학생이 제21회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발됐다
-
[임재준의 퍼스펙티브] 실손보험이 왜곡시킨 의료시장부터 바로잡아야
━ 의·정 갈등 해법은 없나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정부와 전공의들이 정면으로 대치하고 있다. 법정 최고형까지 언급하는 정
-
통장 1000만원 있어도 못쓴다…울면서 불법알바 뛰는 K유학, 왜 [K유학의 그늘①]
전정숙 평택대 유학생지원센터장(교양학부 교수)과 베트남 출신 유학생들. 전 교수는 결혼이주여성 최초로 국내 대학 전임교수가 된 사람으로 평택대에서 유학생 학업지도, 체류 관리 업
-
"친구 돼봤자 '솜씻너' 된다"…의대 반수 열풍에 썰렁한 대학가
올해 성균관대 공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A씨는 학교가 아닌 재수학원의 연간 일정을 알아보고 있다. 대학에 다니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반수’로 의대 입시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
당신 노후 망치는 사교육비…‘1:1 법칙’ ‘10%룰’만 지켜라 [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①] 유료 전용
■ ‘저출산 시대 자산관리’ by 머니랩 「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그렇게 낮은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0.78명(2022년)이라는 얘
-
이재명 "尹, 2년간 정적 죽이기 올인…총선 승리로 위기 극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년간
-
"연말모임 안불러도 갑니다" 정치인보다 더 바쁜 대학총장들, 왜
서울 시내 한 대학교 강의실의 모습. 뉴스1 동문 모임부터 지역 행사까지, 불러도 안 불러도 다 가서 눈도장 찍어야죠. 수도권의 한 사립대 A총장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
-
[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미래 신산업 이끌 학과 신설 … 등록금도 저렴해 큰 인기
K뷰티부터 경찰학과까지 … 사이버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온라인 실습 도입 디지털 한계 극복 전공 경계 없는 융합형 인재 키워 고품질 실감형 교육 콘텐트 등
-
[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실감형 교육 콘텐트, 실시간 화상교육 도입
대구사이버대는 실시간 화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DCU 화상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 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변화한 교육환
-
‘현장의 힘’ 한국기술교육대 학생교육 1위…건국대 창업지원 71억 [2023 대학평가]
지난 8월 한국기술교육대 다담 미래 학습관 유연생산시스템(FMS)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협동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를 졸업한
-
4살 아이가 레벨 테스트 본다, 의대보다 비싼 ‘영유’의 세계 유료 전용
일유(일반 유치원)냐, 영유(영어 유치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국 나이로 5~7세(만 3~5세) 자녀를 둔 양육자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매년 9~10월이면 어린이집
-
[교육이 미래다] ‘미래교육상’ 10년 간 누적 상금 3억여 원, 응모작 730건 달해
올해로 10회째 맞은 ‘미래교육상’ 2014년에 연구혁신·창의수업 2개 부문 모집 올해는 미래교육연구 등 5개 부문에서 공모 특수학교 교사 등 대상 12월 31일까지 접수 교
-
[시론] 더 미루면 안 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
김범수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부장 제21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가 지난 1일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 처리해야 할 입법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무엇보다 유·초·
-
대학생 1인당 장학금 358만원…사립대 기부금 코로나 전 수준 회복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에서 한 직원이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안내 포스터를 게시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년제 대학의 장학금 총액이 최근 10년간 최대치
-
“인문과 IT기술 융합…디지털휴머니티가 숙명의 목표”
장윤금 총장은 “전통과 혁신이란 두 가지 가치를 갖춘 숙명여대는 여성의 꿈을 실현시키는 최적의 장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숙명여대는 2016년에 공대를 신설한 공학
-
삼육대, 장학금 4년 연속 ‘수도권 1위’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중 재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까
-
내년 교육예산 95.6조…대학 지원 늘리고, 초중등 교부금 줄었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29일 교육부는 2024년도 예산안을 95조625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년(101조9978억원) 대비 6조3725억원(6.2%) 감소한
-
85세 기부왕, 고려대 명예박사 되다
왼쪽부터 김동원 고려대 총장, 유휘성 前조흥건설 대표, 유혁 고려대 대학원장 겸 연구부총장이 명예박사학위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21일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
-
'1억 돈봉투'에 운전기사 깜짝…전직원에 700억 쏜 美 여가수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에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총 5500만 달러(약 715억
-
[단독] "최악 강의" vs "부정 방지"…교수-학생 '원격교육' 갈등 왜
온라인 강의를 듣는 학생.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뉴스1] ━ 군산대 교수 사이버 강의 '부실' 논란 타 대학 사이버 강의를 듣고 학점을 인정받는 ‘원격 교육
-
익명의 후원자가 고려대에 630억 기부...개교 이래 최대 규모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 고려대 홈페이지 캡처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630억원을 기부받았다. 1905년 고려대 개교 이래 최대 기부액이며, 국내 대학 단일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노관규의 ‘생태도시’ 실험, 대한민국을 흔들다
━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 스토리는 어떻게 가능했나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인구 28만명의 소도시 전남 순천이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국제정원박람회
-
수능 없어지면 교육 달라질까, 호치민 한국학교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9명의 교육 전문가는 “수학능력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풀이식 교육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줄 세